朱 시장 "새싹귀리, 농가소득 창출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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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시장 "새싹귀리, 농가소득 창출 대안으로"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1.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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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경주시 강동면 새싹귀리 농장 방문...생산현장과 볍씨 파종 관심가져
새싹귀리(보리), 이모작 동계작물...새로운 농가소득으로 떠올라
농번기 앞두고 연일 현장 農心 청취
주낙영 시장이 20일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소재 새싹귀리 농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최근에도 주 시장은 모심기를 앞두고 안강읍 소재 육묘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20일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소재 새싹귀리 농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최근에도 주 시장은 모심기를 앞두고 안강읍 소재 육묘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강동 안계리 소재 새싹귀리 농장(산들향 농원)을 방문, 새싹귀리 생산현장과 볍씨 파종 현장을 둘러봤다.

산들향 농원(대표 이차형)은 육묘장 1175㎡의 시설에서 새싹귀리(새싹보리, 밀싹 포함) 원물을 매년 60t 가량 생산해 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연간 벼 육묘 3만 5000상자(100ha분량)를 생산해 7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새싹귀리'는 발아 후 10㎝ 정도 자란 귀리 새싹을 말하며, 수확 후 건조시킨 뒤 생산공장에 납품하면 분말형태 건강식품으로 판매된다.

산들향농원은 최근 새싹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싹귀리 단지를 육성해 수확량을 늘릴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새싹귀리(보리)는 이모작 동계작물로 농가소득 창출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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