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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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상공인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실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1.03.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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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OU체결
향후 전통시장,지역 내 소상공인 대상 찾아가는 ‘마음 톡(talk) 톡(talk)’ 심리지원 프로그램 지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전통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와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 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중앙회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변화조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의 월 평균 영업이익이 35.6% 급감했고, 소상공인 10명 중 8명(75.8% 복수응답)이 만성피로·우울감이 늘었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며 정신건강에 대한 위협도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정신건강캠페인 및 정신건강교육도 함께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를 참고하거나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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