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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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되돌아 보며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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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2018년 7월 경주의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새롭게 문을 연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는 윤병길 의장, 김동해 부의장 등 의장단을 중심으로 한영태 의회운영위원장, 최덕규 문화행정위원장, 장동호 경제도시위원장 등의 상임위원장단으로 출범했다.

2018년 7월 제8대 경주시의회가 개원했다/경주시
2018년 7월 제8대 경주시의회가 개원했다/경주시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실천하는 의회, 시민화합을 기반으로 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왔다.

윤병길 의장은 제8대 의회 개원식에서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첫째 시민과 집행기관 간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하는 의회, 둘째 국회의원, 경주시장과 함께 동행하여 경주 발전을 위한 민자 유치에 전력하는 의회, 셋째 시민단체와 언론, 대외기관과도 소통하는 의회, 넷째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제8대 전반기는 지난 2년 동안 제23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51회 정례회까지 203일간의 회기를 통해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각종 조례안 심사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현안 및 국책·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찾아 활발한 현장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업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21명의 전체의원들이 태풍과 폭염 그리고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책과 경주시가 추진 중에 있는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함으로써 시정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시의회 차원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해 힘써 왔다.(사진)

/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또한,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경주시의회는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중국공장 방문 등 투자협의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외국기업의 경주유치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2019년은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의원,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자동차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간기업의 경주유치를 위해 경주시의회도 발 벗고 나섰다.

이처럼 경주시의회 전반기 2년을 되돌아보며 윤병길 의장은 “경주시의회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는 동반자,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늘 겸손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21명의 의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라며 2년의 의정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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