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라이온스클럽, ‘더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제46대 김정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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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라이온스클럽, ‘더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제46대 김정한 회장 취임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6.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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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봉사금 및 사랑의 쌀 기부로 봉사 시작
제46대 김정한 신임회장 / 울진 라이온스 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경북)지구 울진라이온스클럽 창립4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2일 울진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정한 라이온이 제46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행사에는 경북356-E(경북)지구 김태주 당선총재를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스폰서 클럽인 대구 달구벌라이온스, 인근 각 클럽 회장단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한 신임회장은“ ‘더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 라는 슬로건 속에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전회원이 하나가 되는 화합된 분위기 속에 사랑의 봉사 실천에 임하여 라이온스 위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

또한 “라이온스가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은 하나인 학연과 지연과 혈연이 달라도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사회에 작은 사랑의 실천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클럽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최중일 회장에게도“ 지난 1년간 불우이웃돕기성금, 미탁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봉사금,고등학생 장학금전달, 울진 남수산 보존활동비 지원, 사랑의 쌀 전달 등 많은 봉사활동사업에 힘써주신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 날 박정현 회원이 올해의 신입회원 선서를 했고 노헌순,진범균 회원과 차태화,신혜란 네스회원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광산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수산석회광산반대 범대책위원회에 창립 45주년 기념 봉사금을, 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와 울진 중학교 축구부에 '사랑의 쌀 200kg' 기부를 통해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시작했다.

창립45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울진 라이온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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