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소'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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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소'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
  • 손호영 기자
  • 승인 2020.06.2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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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장
10개동 16실, 1일 최대 96명 수용

봉화군은 증가하는 체류형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문수산 자연휴양림을 오는 23일부터 개장한다.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 사태에 지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봉화군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코로나 사태에 지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총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산림휴양관 등 10개동 16실의 숙박시설에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체험·휴양공간으로 조성됐다.

문수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 감염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숙박 및 각종 시설들을 철저하게 방역소독하여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대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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