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민선 경주시 체육회장 선거에 여준기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5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총 186명의 선거인단 중 176명 투표, 기호 3번 여준기 후보가 67표, 기호 1번 강익수 후보 59표 , 기호 2번 권경율 49 표다.
신임 여 회장은 1967년생으로 전 경주시태권도협회장으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
여 회장은 “초대 민선 경주시체육회장으로 읍면동 체육회, 각 경기연맹과 소통 및 화합으로 하나 되는 경주시 체육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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