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불법 전단지’살포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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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불법 전단지’살포 뿌리 뽑는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1.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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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 운영
- 불법 전단지 뿌리 뽑겠다
불법 전단지 업체를 향한 강력한 경고문과 그 아래 뿌려진 전단지
불법 전단지 업체를 향한 강력한 경고문과 그 아래 뿌려진 전단지

 

경주시는 지난 15일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 프로그램 사용 및 운영에 대해 읍면동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 하였다.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내·경고 멘트를 보내는 시스템이다.

경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고금리 대부업과 성매매 알선 등 불법 광고물에 적힌 전화에 자동 경고 전화를 계속해 발신하는 ‘불법 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김상장 도시계획과장은 “자동전화안내서비스가 불법 광고물 배포를 줄여 시민들이 겪는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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