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창교 회장 취임

신임 강 회장(문경대 사회복지과 교수), 지난 해 12월 회원 직접선거 통해 당선 "위기와 변화의 전환점에 그 역할을 다할 터"

2023-02-15     윤효중 기자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이 15일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열렸다.

신임 강창교 회장은 지난해 12월 7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제39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선거인 3,416명이 참여해 투표인 중 85.4%의 득표로 선출된 강창교 회장은 2026년 2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신임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대사회가 사회복지사에게 요구하는 역할 중 하나가 사회변화 매개자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위기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는 직업인이다.”라고 직업윤리를 강조하며, “사회복지 전문직의 준거집단인 협회는 위기와 변화의 전환점에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