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방폐장' 관리 'I - KORAD 4.0'으로 대응한 KORAD

원자력환경공단, '스마트 방폐장' 구축해 방폐물 안전하게 관리 'I-KORAD 4.0',중저준위방폐물 업무 디지털전환 촉진 등 23개 실행과제 수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 그린 처분장, 디지털·스마트화 3대 전략 강력 추진키로

2020-12-24     윤효중 기자

 

원자력환경공단이

'방폐장'도 코로나 19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폐장 등에 대해 스마트화하면서   업무효율성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올해 부터 코로나 시대를 맞아 'I-KORAD 4.0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중저준위방폐물 업무의 디지털전환 촉진, 융복합기술로 그린(Green) 처분장 구현, 안전을 생각하는 디지털‧스마트화 등의 3대전략 방향과 AI기술 활용 방폐물 검사시스템 구축 등 총 23개 실행과제를 담았다.

공단은 I-KORAD 4.0 추진전략에 따라 올해 ▴방폐물 운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IoT 기반 스마트 지하수 감시시스템, 화재감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드론활용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증강현실(AR) 활용 작업자 안전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과제를 추진했다.

 이로인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방폐장 운영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이 가능해졌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도해 민간 혁신기술 상용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면서 코로나19가 촉발한 뉴노멀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