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씨' 를 나누는 경주지역단체들(9)

결혼이민여성 성공신화 ㈜지이엠 김영란 대표 마스크 1만장 기탁 황오동 큰마디큰병원,경주 알영로타리클럽 등 불우이웃위한 따뜻한 나눔 베페사징크코리아(주), 연말 이웃돕기 식료품 후원

2020-12-20     윤효중 기자

경주시 서면 소재 ㈜지이엠(대표 김영란)은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200만원 상당)을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탁했다.(사진)

마스크

경주시 큰마디큰병원(병원장 이길호)은 1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짜리 40포(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사진)

이길호

황오동에 소재한 큰마디큰병원은 2009년에 개원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무료 수술비지원사업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 알영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숙)은 17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노트북 및 식료품을 전달했다.(사진)

김현숙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 열악한 학업 여건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 천북면 오야리 소재의 베페사징크코리아(대표 자라오난디아아요아시에르)는 17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30박스를 기탁했다.(사진)

베페사징크코리아 관계자는 “연말 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