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을 흔드는 '드론 모내기'

경주시 21일 국당들에서 모내기 행사 및 벼 재배농가 소통 시간 개최 드론 직파 등 혁신적 농업기술 시연 주낙영 시장,"신농업기술 적극 지원"

2020-05-21     윤효중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면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행사 및 벼 재배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

이날 행사는 진훈재 쌀전업농회장 농가의 농지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했다.

'드론 직파'는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고,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농법 대비 농업생산비 약 50% 절감 및 모판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드론을

 

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