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바닥 드러낸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출시 5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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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바닥 드러낸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1조원'...출시 5일만에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4.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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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3無) 파격조건
자금지원 규모 ·조건 높은 평가
미신청자 위한 중앙정책자금 안내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강구

경북도가 7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이 5일 만에 소진되어 4월 6일 접수가 조기 종료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 신청이 4만 5,000건이 접수되어 자금의 조기 소진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알렸다.

도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의 3無 정책과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북도의 소상공인 정책은 1조원의 대규모 자금 투입과 3無의 소상공인 살리기 정책 의도에서 타 시‧도의 정책과 차별화되며,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특별경영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미처 신청을 못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중앙정부의 정책자금을 안내하고, 자금지원 외에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의 신속한 발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이 출시 5일 만에 조기 소진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절박함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를 더욱 확대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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