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作 '끈'
장원,초등 저학년부 천승우...고학년부 김수민
중등부 김용관-고등부 정예준...일반부 임민비
장원,초등 저학년부 천승우...고학년부 김수민
중등부 김용관-고등부 정예준...일반부 임민비
제43회 청마백일장에서 경주 계림중 김혜담(1년) 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청마 유치환 선생의 시혼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학의 꿈을 키우기 위해 지난 1일 경주예술의 전당 인근에서 개최된 청마백일장은 국내 초중고 및 대학생 등 300여 여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별 장원은 ▲초등 저학년부 천승우(유림초3) ▲초등 고학년부 김수민(유림초4) ▲중등부 김용관(문화중1) ▲고등부 정예준(동지고2) ▲대학.일반부 임민비(경주 현곡)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가작, 장려상 등 모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 장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이 수여됐다.
청마백일장 대회장인 조광식 경주문인협회장은 "청마 유치환선생께서 경주고등학교와 경주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셨고 경주고등학교에는 아직도 선생의 시비가 남아있다"고 소개하면서 수상자들 모두에게 축하와 더불어 "경주문인협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백일장을 지속 개최할 것"이라며 창작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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