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공사,"땅에서 이제는 해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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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공사,"땅에서 이제는 해양으로"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8.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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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사학회 저명 교수진 대상 신라 해양문화 국제성과 다양성 홍보
金 사장 취임 이후 기구개편으로 '해양문화관광팀' 신설
"동해정신,우리 지역 가지고 있는 소중한 정신문화다"
/GCTO
화랑정신(精神花郞) 속에 녹아 있는 동해정신(東海精神)
GCTO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라 해양문화의 국제성과 다양성 설명회에서 김남일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GCTO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지난 23일 세계해양사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해외 저명대학 교수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라 해양문화의 국제성과 다양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계해양사학회 국제학술대회는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해양 학술대회로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GCTO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협업하여 학술기간 내 해외 저명대학 교수와 연구진을 경주로 초대하여 신라의 해양문화의 국제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해양역사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GCTO
김남일 사장이 美 올드 도미니언대학 잉고 하이브리딩크 Ingo Heidbrink) 교수, 국립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GCTO

국제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설명회 이후 이견대와 문무대왕릉 현장 답사를 통해 경북 해양역사와 관광자원을 실제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의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정신의 4대 정신문화와 함께 동해정신도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정신문화다.”며 “지속적인 동해안 헤리티지의 체계화와 동해학 정립으로 경북 해양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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