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선 화재사고 대비 비상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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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선 화재사고 대비 비상 훈련 실시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8.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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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 육상·해상 운반 중 화재사고 대응능력 배양 및 공조체계 점검
해양수산청-해경-원전 등 참여 실전 훈련해
/KORAD
해경 등 합동훈련단이 방폐물운반선 청정누리호의  화재 발생을 가상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KORAD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KORAD)은 9일 중저준위 처분시설과 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방폐물 육·해상 운반 중 화재사고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KORAD는 매년 한차례씩 방폐물 육·해상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좌초, 화재 등의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방폐물 운반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방폐물 운반선 화재 사고를 가상해 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원자력발전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또 방폐물 운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전과 같은 방폐물 운반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시행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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