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이기호-'금상' 진현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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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 이기호-'금상' 진현서 수상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6.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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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이기호(황제요) 작 ‘끽다거(喫茶去)’
금상 진현서 작 '칠곡 매원마을 품은 보함과 인센스 홀더'
특선 이상 수상작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돼
/경북도
칠흑 그리고 고요함과 빛
대상 作 이기호 작가의 끽다거(喫茶去)는 흑토에 흑유약을 절제하여 제작된  잔과 잔받침,다관 등 다기세트다./경북도

‘제54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대상에 이기호(황제요) 작가가,금상 진현서(진진목공방)씨가 수상했다.

 경상북도 공예품대전은 올해 54회째로 우수공예품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도내 공예 산업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해 오고 있다.

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18일~19일 이틀간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예년보다 목칠분야 출품작이 늘었고, 전통성을 기반에 둔 독창적인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 의견이 다수 있었다.

대상 이기호(황제요) 작가의 작품 '끽다거(喫茶去)'는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뜻으로 망념 망상을 버리고 본래 청정한 우리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검은 흑토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함과 음각된 흑유약을 통해 빛을 발산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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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에 핀 '연꽃' 그리고 아름다움
금상 作 진현서 작가의  '칠곡군 매원마을 품은 보함과 인센스 홀더'는 연꽃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경북도

금상 진현서 작  "칠곡군 매원마을 연꽃을 품은 보함과 인센트 홀더"는 연꽃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연꽃 보석함과 인센스 홀더를 제작하였다.

연꽃 보석함은 대추나무와 옻칠로 완성되었으며, 순은으로 만든 개구리와 투명한 물방울을 더해 생동감을 표현했다.

연꽃 인센스 홀더는 연잎과 연밥을 모티브로, 곡선과 연잎의 형태를 결합하여 자연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 작품들은 자연의 조화로움과 전통 공예의 정교함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한편 특선 이상 수상작 25점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27일~30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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