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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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6.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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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천 양돈농가 발생 이후 확산 방지 '초등 방역' 성공
2만5900두 살처분 완료...주요 도로 소독 및 통제초소 설치
고위험군 농장 임상-정밀검사 전건 '음성'...향후 ASF 전문방제단 신설
경주시,전문방제단 신설 농가 정기 소독키로
/경북도
 경주시 돼지열병방제단이  농가주변 소독 및 질병 매개체(쇠파리)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북도

영천지역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라 인접 시군들이 지역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는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돈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4곳의 역학농장은 다음달 4일까지 추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특히 역학농장에 대해 진행한 긴급채혈 및 임상결과는 ‘이상 없음’으로 판명 났다.

거점소독시설 2곳(천북, 율동)에 대해서는 운영을 강화하고, 15개 반의 공동방제단을 비롯한 2개 반의 자체 소독차량을 동원해 양돈농가 주변 일제소독을 완료했다.

여기에 ASF 발생 당일 농장 방역수칙 준수와 신고요령 등의 내용으로 긴급 문자 메시지 1770건을 발송했다.

시는 선제적 조치뿐만 아니라 주기적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ASF 전문방제단을 신설해 지역 양돈농가 59호에 대한 농가별 방역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울타리 보강, 차량소독기 점검 등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멧돼지가 농장에 접근 못하도록 기피제를 설치하는 등 농장별 맞춤형 방역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ASF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3000ℓ, 생석회 1100포, 멧돼지 기피제 1000포를 농가에 긴급 배부할 계획이다.

지역 농장에서는 ASF 의심축 발생 시 경주시 가축방역상황실(054-779-6818)로 신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 증상 발견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도 도내 양돈농가 방역 강화(612호 141만1000두)와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고위험군)에는 방역대(5호)와 계열농장(4호) 및 위탁농장(10호)에 대해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 음성'으로 나타났다.

경북,대구 양돈 종사자·차량 등에 대해 지난 15일 오후 10시부터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동했다.

소독차량 137대를 동원,주요도로 및 축산시설 등 일제소독하고 영천 방역대 및 인근농가에 멧돼지 기피제를  배포(29호)했다.

도는 돼지열병 발생 농장의 돼지는 살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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