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폐막...경북도,구미 노후산단 이용 1000억대 '버츄얼 휴먼' 거점조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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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폐막...경북도,구미 노후산단 이용 1000억대 '버츄얼 휴먼' 거점조성키로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6.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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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AI‧메타버스 영화제...메타버스 플랫폼 공개 등 새로운 시도 호평받아
국내 352-국외 175 등 총 527편 출품...대상 김소희(영화)-세르게이 코친체프(영상) 수상
심사위원장 이장호 감독 "첫 공모에도 세계 42개 많은 작품 참여해"
임영하 조직위원장 "새로운 창작의 장 마련하는 계기 마련했다"
李 경북지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할 터"
/경북도
구미,AI-메타버스 영화제 중심지 급부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상을 수상한 김소희 감독, 세르게이 코친체프(러) 감독과 기념촬영을 했다./경북도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영화부문 대상에서 My Dear(감독 김소희)가,영상부문 대상에 Lullaby(감독 세르게이 코친체프)가 수상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영화제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영화제 조직위(GAMFF)‧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영화제에서 총 527편(국내 352,국외 175/영화 202,영상 325)이 출품했다.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공모 수상작 및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www.gamffworld.com)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갬프월드를 통해 전 세계 접속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었다.

특히, GAMFF 포럼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전문가, 국내외 영화인, 대학생, 수상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
영화산업 불모지 경북...'첫' 시작 AI-메타버스영화제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화 GAMFF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 뉴포트비치영화제 조직위원장,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스스탄 영화제 조직위원장, 태국 앰플로우社 대표,국내 영화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경북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공모전 시상에서는 영화 및 영상 부문에서 10개국 총 2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부문 대상은 한국 출신 김소희 감독이 제작한 ‘My Dear’(25분)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청각 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교수 및 친구의 권유로 AI 어플 ‘마이디어(인공친구 만남)’를 반신반의로 설치한다.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갈수록 교감을 하며 서로 의지하는 존재로 발전하는데.. 등을 담고 있다.

 인간과 AI 간 교감 가능성과 그로 인한 미래 인간관계 변화를 시사하고 있고,사용기술은 Suno AI(수노 AI)다.

영상 부문 대상작은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코친체프 감독이 제작한 ‘Lullaby(자장가-5분)’로 우크라이나 동요를 모티브로 잔잔하고 몽환적인 음악(하모니)과 평온하고 드넓은 공간적 배경(초원, 오두막)을 결합한 심리적 힐링 영상물이다.'

사용기술은 Midjourney(미드저니)로 모든 영상이 신경망 그래픽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는 일제강점기 한국 영화예술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구미 출신 김유영 감독(영화 부문)과 홍예진 감독의  “AI가 너무해” 가 각각 특별상을 수상했다.

심사 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은 "첫 공모에도 불구하고 세계 42개국에서 많은 작품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생각 이상이었다"며, "현 영화감독으로서 느낀 영화계의 새로운 변화와 영화제의 방향성이 잘 맞춰졌다"고 언급했다.

양윤호 예술 총감독은 폐막식 영화제 총평을 통해 "이번 출품작들은 영화제작에 있어 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하고 "AI‧메타버스 기술은 실생활은 물론 영화제작 분야에도 앞으로 활용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임영하 GAMFF조직위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화제를 통해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큰 잠재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영화제를 AI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 창작과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아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메타버스 산업과 AI기술 융합 간 시너지 효과의 실제 사례로서 경북에서 추진 중인 버츄얼 휴먼 특화거점 조성,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AI․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25~2029년까지 1,000억을 투입,구미 노후산단 활용 버츄얼 휴먼 스튜디오, 한류체험장, 버츄얼 공연장 등 구축한다는 것.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 산업에 AI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0월 美 뉴포트비치 영화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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