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DGB금융그룹 회장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조직' 대대적 개편하고 혁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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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DGB금융그룹 회장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와 조직' 대대적 개편하고 혁신해야"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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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 열려
'지역과 상생’ 천명…기념식 비용 줄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억 기부
‘The DIGNITY 賞 신설...박진호 반월공단금융센터장 '1호' 수상 영예안아
黃 회장 “새 경영방침 ‘도약·혁신·상생’ 이행 등 3개 사항 당부
/DGB
시중은행으로 체급올린 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에는 황병우 회장을 비롯 전 계열사 대표이사,임직원들이 참석했다./DGB

‘DGB금융그룹 창립 13주년 기념식’이 지난 1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렸다.

올해 창립일은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된 뜻깊은 날인 만큼 대구에 본점을 둔 금융회사로서 지역에 뿌리를 두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과 상생하는 DGB’라는 컨셉을 잡았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상황을 살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기념식 비용을 대폭 절감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념식 첫 순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후원금 총 2억 원을 전달했으며, 아동부터 청년, 장년,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전 세대 지원을 통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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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DGB’
DGB금융그룹 상생기부금 전달식 후  황병우 회장,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대구광역시 김선조 행정부시장이 기념 촬영을 했다./DGB

DGB금융그룹은 창립 13주년을 기념하고 성과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한 ‘The DIGNITY 賞(더 디그니티 상)’을 통해 개인성과 포상 강화와 함께 단체상을 신설했다.

대상에는 수도권 진출 한계 극복을 통한 자산성장 달성과 대내외 그룹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DGB대구은행 박진호 반월공단금융센터장이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8명을 포상했다. 이날 특별히 진행된 ‘DIGNITY 현판식’을 통해 모든 수상자 이름이 적힌 현판을 걸고, 대상 수상자는 핸드프린팅을 하며 DIGNITY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황병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희망으로 맞이하는 창립일에 시중금융그룹이라는 기존과 다른 정체성을 갖고 새롭게 태어났다”라며 “오랜 기간 다져놓은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장하는 티핑포인트를 맞이한 만큼 그룹의 발전 방향을 잘 설정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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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The Dignity' 1호 탄생
황병우 회장이 ‘The DIGNITY’ 대상 수상자인 DGB대구은행 박진호 반월공단금융센터장 부부를 축하하고 있다./DGB

이어 황 회장은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게 중요한 시점인 만큼 관점의 전환을 위해 ▲새 경영방침 ‘도약·혁신·상생’ 이행 ▲성과 달성 및 내부통제의 균형 ▲새로운 기업문화 등 세 가지를 당부했다.

새 경영방침 ‘도약·혁신·상생’ 이행 관련,황병우 회장은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그룹 시너지를 통한 ‘도약’,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ESG·준법·윤리경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상생’ 등 세 가지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새로운 길에 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성과 달성 및 내부통제의 균형에 대해 “경영목표 달성에 대해서는 해낼 수 있다는 낙관론자 관점으로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고, 내부통제에 있어서는 비관론자 관점으로 물샐틈없이 사고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렇게 두 개의 축 모두가 튼튼히 양립할 때 흔들리지 않는 공고한 경영관리 체계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과거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주인의식과 실용적 사고, 디지털 사고”라며 “실용적 사고에 기초해 업무를 재설계하고, 금융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고객 만족과 성과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틀을 벗어나 디지털/핀테크 기업 수준으로 문화와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혁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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