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폐선과 함께 사라진 '건천지하차도'...평면화로 교통사고 예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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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폐선과 함께 사라진 '건천지하차도'...평면화로 교통사고 예방돼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5.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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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지하차도,지난 1970년 준공...지역 단절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오명'
지난 2021년 중앙선 폐선 이후 경주시 구조개선사업 착수
지난 9월부터 200m 구간 평면화 13일 개통돼
/경주시
54년 만에 다시 묻힌 건천지하차도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박승직 도의원,박광호-김동해 시의원,지역 기관장,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경주시

지역 간 단절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경주 건천지하차도’가 54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평면화'됐다.

건천지하차도 구조개선사업 준공식 13일 현지에서 열렸다.

‘건천지하차도’는 서울 청량리와 경주 도심을 잇는 ‘중앙선’ 열차의 효율적인 운행을 위해 1970년 준공된 지하 통행로다

하지만 준공 이후 하절기 침수피해와 동절기 결빙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면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중앙선’이 폐선됨에 따라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며 폐철 구조물 철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지하차도를 철거키로 결정하고 지난해 9월부터 지하공간을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 구조개선사업에 본격 나서 최근 개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조 개선이 이뤄진 평면화 구간은 총 20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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