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인근 세슘-삼중수소 검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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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인근 세슘-삼중수소 검출돼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4.05.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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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방사선과학硏, 2023년 월성 인근 동경주 육상-해상 시료 방사능 분석
표양토층-해수-솔잎, 세슘 등 검출...원전 가동영향 없어
삼중수소,인체 미치는 영향 미미한 수준
硏,"투명성-신뢰성 확보 유지 더욱 노력할 터"
/월성본부
방사능조사 독자적?...용역비는?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월성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를 위해 독자적으로 연간 총 810여 개의 시료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3일 경주시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에서 ‘2023년도 월성 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지난 해 4월과 10월  월성본부 인근 마을인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나산리․읍천1,2리․하서리, 문무대왕면 봉길리, 6개 마을 주민대표와 공동으로 주민 관심 시료 6종 45개 시료를 채취하여 방사능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표층토양, 하천토양, 해수, 솔잎, 식품류 등의 시료에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방사성탄소(C-14)가 검출되었다는 것

 이는 과거 대기권 핵실험 등에 의해 전 세계적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국내 전 지역에서 검출되는 수준으로써 이는 원전 가동에 의한 영향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원전 인근에서 삼중수소(H-3)가 검출되었지만 이로 인한 연간 유효선량은 일반인 선량한도인 1mSv의 0.013% 정도에 해당하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는 것.

연구소 김홍주 교수는 “환경방사능 조사 결과의 객관성, 투명성, 신뢰성 확보 유지를 위해 향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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