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사공원 '하늘마루' 화장로 증설... 유족 대기 시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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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장사공원 '하늘마루' 화장로 증설... 유족 대기 시간 줄어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1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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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비 7억 6000만원 들여 최신형 화장로 1기 증설
기존 7기에서 8기 운영....내년 1기 추가 증설로 총 9기 가동
코로나 19 기간 경산 및 영천 화장시설없어 '화장 대란' 발생
/경주하늘마루
화장시설이 없는 영천 및 경산지역에서도 하늘마루를 이용하고 있다. /경주하늘마루

경주 종합장사공원인 경주하늘마루는 다음달 1일부터 화장로 1기를 추가로 운영돼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화장로 증설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고효율 친환경 대형화장로 사업에도 선정되어 추진됐다.

화장로 증설로 신장 2m까지 시신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설비로 추가로 설치됐으며, 사업비는 7억 6000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충당했다.

이로써 기존 7기에서 8기로 증설됐고,경주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6억 8400만원을 들여 화장로 1기를 추가로 더 증설한다는 계획하는 등 총 9기가 가동될 전망이다.

한편 2020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코로나19 사망자 급증으로 자체 화장장이 없는 영천시와 경산시 등에서 온 유족들의 경우 부득이하게 4일장과 5일장을 치르는 이른바 ‘화장 대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전인 하늘마루의 장화 건수는 2019년의 경우 3123건, 2020년 3945건, 2021년 3656건, 2022년 4383건으로 집계되면서 2019년 대비 2020년 26.32%, 2021년 17.06%, 2022년 40.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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