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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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재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9.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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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7일부터 계획예방정비 들어가
17일 오후 9시 정상운전 출력 도달
원자로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등 설비개선 해
/월성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왼쪽에서 두번째가 월성 3호기 /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7월 27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오후 11시에 발전을 재개하여, 17일 오후 9시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3호기는 총 12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정지냉각 열교환기 전단배관 교체,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 주요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6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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