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85억원,2026년 11월까지 39개월간 하수관로 52.1km 신설
올해 사업비 47억원 들여 아진아파트 등 라원리 하수관로 우선 보급키로
올해 사업비 47억원 들여 아진아파트 등 라원리 하수관로 우선 보급키로

경주시가 현곡면 금장리 등 8개리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신설)을 오는 2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85억원으로 2023년 8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39개월간 하수관로 52.1km가 신설되며, ’23년도 1차분 사업비 47억원(공사비 40억원, 건설사업관리 7억원)을 들여 7개월간 라원4리 아진아파트 등 라원리 일원 하수관로를 우선 정비한다.
아진아파트 일대는 집중강우 시 아파트 내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고 있어 우선 시행하게 되었으며, 경주시는 이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하다는 것.
경주시는 2021년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통해 현곡 소현처리분구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여 2023년 3월 총사업비를 당초 150억원에서 385억원으로 약 1.6배 추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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