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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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장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6.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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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토함산 산속 캠핑족 인기끌어
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인증사진 기념품 받아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신라 삼국통일 기운 넘쳐    경주의 명산 토함산 속에 자리잡은 자연휴양림 야영장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지난1일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된다.

7일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 따르면 토함산자연휴양림 숲속에 자리 잡은 야영장은 넓은 면적(2,228평)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에는 목재 데크,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데크는 3m*3.5m ~ 4.7m*4.2m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 야영장 운영기간동안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3시) 숲 해설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야영장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나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데크 1면당 1박에 25,000원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요건 해당 시 30% 할인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토함산자연휴양림(054-750-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7월~12월)에는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건강·행복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으로 휴양림 내 숲길·데크로드를 산책하고 인증사진을 첨부하여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이용후기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하면 매표소에서 확인 후 기념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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