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선임 돼
상태바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선임 돼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5.1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 출신 韓 예정자,사시 24회...속초지청장-인권위 인권침해조사국장-동국대 부총장 역임
"조직확대....다양한 기관 및 기업연계 사업 신규발굴할 터"
ㅇ
한희원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운동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지난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희원 동국대 일반대학원장을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선임했다.

정진영 현 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3월 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2차례의 후보자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쳤다.

자격조건이 적합한 2명이 이사회 승인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됐고, 오는 6월 19일 경북도지사가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고려대를 졸업 후 제2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다. 속초지청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침해조사국장, 동국대 부총장 및 일반대학원장 등 중앙정부와 학계를 두루 거쳤다.

한희원 독립운동기념관장 예정자는 “조직 확대를 통해 독립운영기념관의 영역을 독립운동, 호국, 통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을 연계해 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지원을 받아 독립운동기념관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