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민자치위원회 APEC 경주 유치 활동 적극 동참키로
權 회장 "지역의 최대 현안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權 회장 "지역의 최대 현안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주시의 염원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에 지역단체들의 동참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21일 화랑마을에서 자치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갖고, 위원들 모두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 날 교육은 주민자치 유공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한동훈 경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의 의무와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었다.
권영부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위원 각자가 역량을 키워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게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지역의 최대 현안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유치돼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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