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마을과 청소년수련관에서 2박 3일간 맹훈거쳐
파트별 트레이닝, 음악멘토 특강 등 맞춤형 캠프 호평받아
파트별 트레이닝, 음악멘토 특강 등 맞춤형 캠프 호평받아

경주청소녀합창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합창단 겨울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단원 및 지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 실력 향상을 위한 발성 연습, 파트별 트레이닝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음악 멘토 특강’을 통해 합창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음악 멘토의 모둠별 팀티칭(teaching)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에게 발성 노하우와 테크닉을 비롯해 개인별 장단점을 파악하는 등 파트별 맞춤형 캠프 활동이 됐다.
김동욱 지휘자는 “2박 3일 동안 고된 트레이닝에도 열심히 참여한 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함께 완성하는 음악의 즐거움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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