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출신...기부금 답례품도 지역 위해 기부해
전 대표 및 부모님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전 대표 "꾸준히 경주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
전 대표 및 부모님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전 대표 "꾸준히 경주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

대구 소재 (주)자우버 전정숭 대표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7호로 전정숭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경주 현곡면 출신인 전 대표는 지난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또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고향 현곡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현재 전 대표는 대구 수성구에서 건설재해예방 안전기술 지도기관인 대한안전컨설팅㈜ 및 광고물 제조업체인 ㈜자우버 등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전 대표는 부 故 전수종 옹, 모 故 박영자 여사도 같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재하는 등 총 3회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살아생전 소외된 이웃을 남모르게 도우신 부모님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이런 좋은 제도로 인해 고향을 위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경주사랑 기부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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