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성금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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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성금 2억원 기부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2.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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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동참
우 회장 "지역사회 발전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할 터”
/경북도
우호현 SM그룹회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

SM그룹‧삼라희망재단이 21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2022년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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