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문화엑스포-해병대 1사단, "문화로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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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해병대 1사단, "문화로 소통해"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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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장병 및 군 가족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지원 및 친선교류
공공행사 군악대 공연 및 장병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 문화소통키로
임 사단장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무 스트레스 해소 도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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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어깨동무한 빨간명찰...류희림(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와 임성근 해병 1사단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경주엑스포

(재)문화엑스포와  해병대 1사단은 지난 8일  모범장병 국내시찰 지원 및 친선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의욕고취와 복지여건 향상 및 문화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재)문화엑스포는 해병대 1사단 모범장병(군 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관람 지원(연6회)과 △장병 복지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병대 1사단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공공목적 행사시 군악대 공연 및 △문화소통을 위한 장병들의 재능기부 참여 등 친선교류 행사를(단 훈련 및 행사 등 부대여건 제한시 불가) 제공키로 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멋진 볼거리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을 비롯 여러 가지 혜택 제공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앞으로 장병들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경주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류희림 (재)문화엑스포 대표는 “천년전 신라는 임전무퇴의 화랑이 있어 삼국을 통일 할 수 있었고 현재의 대한민국은 임전무퇴의 해병대가 있어 국가의 평화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화랑의 얼과 신라의 문화가 녹아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해병대 1사단 장병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장병들이 재능기부 등을 통해서 경험도 쌓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지난해 힌남노 태풍 때 장갑차를 동원 주민 구조작업을 펼치는 등 활발한 대민활동을 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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