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주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할 듯...주낙영 시장·변창흠 사장 회동
상태바
LH, 경주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할 듯...주낙영 시장·변창흠 사장 회동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3.0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공공주택건설 등 논의
LH,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나갈 것"

주낙영 경주시장과 변창흠 LH공사 사장이 지난 3일 경주시장실에서 경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 가능한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 경주시

 

이날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공공주택건설, 황성동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참여를 LH공사에 건의했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에 기 조성중인 KTX신경주역과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를 연계한 복합 신도시의 공동주택부지 일부 매입과 공동주택건립을 요청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고령자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황성동의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사업도 공동시행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경주의 구도심을 새롭게 되살리는 성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LH공사 거점 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효과 증대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변창흠 LH 사장은 “주낙영 경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계기로 경주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