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새빗켐,"김천지역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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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새빗켐,"김천지역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에 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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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빗켐-김천시 MOU체결
김천1일반산단 2단계 內 2024년까지 이차전지용 전구체 복합액 생산공장 건립
투자규모 560억원대...고용 효과 80명
朴 대표이사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경북도
김천 대표기업으로     이 MOU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

(주) 새빗켐이 김천 1일반산단에 560억대를 투자해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3공장을 건립한다.

이 회사는 오는 2024년까지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업력동안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특히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하여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도화된 정제 및 제련기술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재료인 NCM 복합액과 탄산리튬, 황산구리, 탄산망간까지 등 한국전구체㈜, ㈜LG화학 등 주요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김천산단을 선택했다. 김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진정, 진실, 진솔한 모범적인 지역대표기업, 글로벌 대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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