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6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신임 최규한ㆍ김은숙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 동안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최규한(53) 회장은 현재 안동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고,김은숙(62) 회장은 포항남부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 포남연합회장이다. 

신임 최규한 ㆍ김은숙 도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임회장은 고재흠(62) 문경소방서 문경연합회장과  김미랑(57) 상주소방서 상주연합회장이다.

윤효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