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 내 업소들 '설 특수' 톡톡히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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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내 업소들 '설 특수' 톡톡히 누려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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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숙박율 90%...경주엑스포 등 관람시설도 시끌벅적
코로나 19 시작 후 3년만에 호황누려....보문단지 관광객 8만여 명
/GCTO
보문호 호반장에 설치된 토끼 풍선 포토존에서 어린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GCTO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경주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 등은 설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GCTO에 따르면 설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22일 설 당일에는 90%를 상회하는 숙박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등 호황을 누렸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동궁원, 세계자동차박물관, 산책로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연휴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웠다.

한편,GCTO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설맞이 특별행사인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유교랜드 스탬프 투어북 운영 등 다채로운 야외행사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설연휴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진행한 '경북 토끼 여행지로 알아보는 2023 토정비결' 온라인 설문 이벤트에서도 약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경북 주요관광지 홍보와 토끼 간빵과 경북 전통주 세트를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포항 스카이워크,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동 하회마을, 울진 죽변스카이레일, 문경 단산모노레일, 영주 소수서원 등 경북 주요관광지에도 경북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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