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高 진가 확인돼"...졸업생 51명 중 21명 공공기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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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高 진가 확인돼"...졸업생 51명 중 21명 공공기관 취업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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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高 지난 2020년 개교...첫 입학생 국제무역과 51명
올해 첫 졸업생 배출...21명 국내 굴지 공공기관 취업
취업기관,공기업-대형금융기관-반도체 등 대졸자도 취업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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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高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1회 졸업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이  첫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월성본부

국제무역,글로벌 비즈니즈 전문가 및 Young Meister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에 설립된 경주시 감포읍 소재 한국국제통상마이스트高의 진가가 드러났다.

17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트고에 따르면 올해 국제무역학과 첫 졸업생 51명 중 21명이 취업됐다.

취업기관을 보면 한수원,한국은행,KB국민은행,밸류링크유,온세미코리아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기업 총 16개 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기관의 성격은  국내 굴지의 공기업과 반도체 ,수출입 국제운송 등 고루 분포됐다.

지난 해 9월19일부터 23일까지 KOTRA 아카데미 주관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교육 장면 / 한국국제마이스터고
지난 해 9월19일부터 23일까지 KOTRA 아카데미 주관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교육 장면 /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2022년까지 이 학교 학생수는 남 84명-여 76명이고, 교원은 37명이다.

한편,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첫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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