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부산지역 학생들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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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부산지역 학생들 발길이 끊이지 않을 듯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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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 부산교육감,지난 13일 엑스포 방문...체험관람시설 살펴봐
"부산지역 학생들 적극 이용 방안 모색할 터"
/경주엑스포
광역단체 교육행정 책임자로서 유일하게 경주엑스포를 공식방문한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사진 우측)/경주엑스포

경주엑스포공원이 부산지역 각급학교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지난 13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방문, 체험 관람시설을 둘러보고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와 간담회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 교육감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가진 체험 및 공연·관람시설의 콘텐츠가 훌륭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부산지역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업무협약(MUO)을 맺자”고 제안했다. 하 교육감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단체여행이 지난해 다시 열리면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은 학생단체 관람객이 5만 여명에 달했다. 이는 17만평의 넓은 자연환경 속에 잘 갖춰진 시설과 콘텐츠가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장으로서 최적지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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