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ㆍ이재화 시의원ㆍ이경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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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ㆍ이재화 시의원ㆍ이경숙 대표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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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 회장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경주시 고액 제2호 기부자,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제3호 기부자,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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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행사에 앞서 양재곤 회장이 이철우 도지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지역에 쾌척했다.

올해 초 제16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에 취임한 양재곤 회장은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양 회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을 실천할 수 있고, 고향에는 재정을 든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거둘 수 있는 1석 3조의 기부에 동참하게 돼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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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시의원이 주낙영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경주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제2호 고액 기부자 주인공은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 제3호 고액 기부자 주인공은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이다.

이들은 각각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계림초등학교 59회 졸업생인 이재화 의원은 현재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민의 힘 3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대구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향 경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늘 마음속에 있다” 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경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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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가 주낙영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 하고 있다./경주시

이경숙 아임샤인 마음연구소 대표는 언어발달의 심리상담 문턱을 낮추는 등 구미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경주는 대한민국의 보물도시라고 생각한다” 며 “항상 경주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경주에 기부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기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별도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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