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물(水)은?...경북물산업육성協, "물산업육성 고민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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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물(水)은?...경북물산업육성協, "물산업육성 고민에 빠져"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3.01.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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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물산업육성위원회 개최
산·학·관 협력 물산업 육성 방안 모색
정진영 교수 '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 발표
/경북도
제6기 경상북도 물산업육성협의회에서  위촉장 수여 및 협의회장도 선출했다./경북도

제6기 '2023 경북 물산업육성위원회'가 11일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는 '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 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해외동향 등을 설명하며 우리 물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석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국장은 '물산업 육성 관련 포럼 및 행사지원 사업'의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물산업 기업들의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물기업을 위해 대학·연구기관의 기술교류와 정보제공, 해외 마케팅과 수출지원 등을 통해 경북 물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구성(임기 2년)해 현재 6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6기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해 물산업 육성 자문, 물산업 동향 및 물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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