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신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5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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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신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5천만원 기탁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3.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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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재 ㈜화신(대표 정서진)이 2일 영천시에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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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화신은 그 동안 15억5천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2017년에는 장학금 10억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한바 있다.

또한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6억4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자원봉사 활동 등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어 지역 내 공익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기업으로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계속되는 자동차 경기불황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어려운 가운데도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탁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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