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연구원 첨단 장비 활용 연구개발 가능
학생,졸업 후 연구원 취업 길 열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내년부터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로
학생,졸업 후 연구원 취업 길 열려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내년부터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로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연구지원기관인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23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이하 마이스터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영천시에 소재한 마이스터고는 제약 바이오 및 식품 품질관리 분야와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기관으로 2023년 3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여 바이오 분야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첨단 장비와 우수한 연구인력 등 인프라 기반으로 교원 및 학생 대상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마이스터고와 공동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연구 인력과 기술, 정보 교류 등 해양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강원 경환동해산업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구인력 기술, 정보교류 및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 학생 진로지도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경북마이스터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해양바이오관련 교육과정 및 인재 양성과 배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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