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마음 따뜻해진 우리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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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마음 따뜻해진 우리 이웃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1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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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 500만 원/ ㈜우진공업 박봉환 대표 500만 원
북군동 펜션마을 협의회 80만 원 기탁/성건동 통장협의회 50만 원/문무대왕면 와읍시장번영회 30만원
사)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사랑의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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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지역업체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경주시 외동읍에 기탁했다./한전KPS

이번 후원금은 외동읍 취약계층 25세대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원자력 정비기술로 성장하고 있는 원자력 핵심 공기업으로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독거노인 집수리, 사례관리대상자 난방용품,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김도윤 처장은 “추운겨울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한전KPS(주)는 지역 상생을 위해 매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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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공업 박봉환 대표는 19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예병원)를 방문해 안강읍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주)우진공업

경주시 안강읍 대동리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진공업의 박 대표로 안강초등학교 20회 졸업생이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사무소에 식품을 무기명으로 기부해오고 있었으며, 올해는 작년에 이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연이은 매서운 추위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봉환 대표는 “추위와 고물가로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시기일 텐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3년은 올해보다 더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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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시장번영회는 19일 문무대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30만 원을 기탁했다./와읍시장번영회

와읍시장번영회 허경자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와읍시장번영회는 회원 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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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북군동 펜션마을 협의회는 19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80만 원을 보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북군동펜션마을협의회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 북군동의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군동 펜션마을 협의회는 2015년 북군동에 소재한 펜션의 친목도모와 상생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35개 펜션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2월 총회에서, 북군동의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였다.

이주열 북군동 펜션마을 협의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우리 이웃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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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통장협의회는 19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3나눔 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성건동통장협의회

성건동 통장협의회 회원 일동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매월 정기기부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방역활동, 환경정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준 성건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성건동 발전을 위해 이곳저곳을 살펴서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써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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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19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컵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는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읍면동 6곳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현규 한국장애인 교통문화협회 경주지회 총무는 “지역에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평소에 조리해 먹기 편리한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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