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축산(대표 이상동)은 12일 경주시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 예정이다.

2016년 개업한 총각네 축산은 성동동 소재(성동시장 내) 유통 회사다. 6년째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상동 총각네 축산 대표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도움이 돼 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단장 황호준)은 지난 9일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열린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 10주년 기념 송년행사에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황호준 단장을 비롯한 서라벌자원봉사단원들이 봉사단 창단 10주년 기념 성금을 모아 준비됐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국립공원 서라벌자원봉사단은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운영되는 비영리민간단체 봉사단체다. 경주 남산과 소금강산, 단석산, 화랑지구 등 경주지역 국립공원 안내, 환경정화활동,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황호준 단장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봉사단체들이 서로 돕는 문화가 형성돼 경주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한영광고사 한영호 대표는 12일 황성동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이다.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긴급구호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영호 대표는 황성동 자율방재단 단장을 역임, 현재는 황성동 체육회 부회장과 황성동 청년특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풀베기와 환경정비,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지속해서 전개하는 황성동의 든든한 일꾼이다.

한영호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아가방 서라벌체인 및 (주)아이원 보험 법인 이원수 대표는 12일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이다.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긴급구호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원수 대표는 황성동 청년회장과 황성동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주시민 감사관 회장과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로 경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부패행위를 예방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동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원수 대표는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시정 발전뿐만 아니라 황성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주 건천제일교회는 12일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15년 설립된 건천제일교회는 경주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강윤규 건천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표어가 ‘세상에 소망을 주는 건천제일교회’다” 며 성도들의 사랑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꿈과 기대를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주시 황성동 소재 경주대광교회와 황성사랑마을돌봄터는 13일 황성동 어려운 세대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14채를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황성동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사랑마을돌봄터는 2020년 12월경주대광교회 비전센터 1층에 개소했으며,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돌봄 상담과 서비스 연계, 간식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백승한 경주대광교회 목사는 “마음이 춥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사랑의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안강라이온스클럽은 11일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강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회원들과 더불어,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과 최병준 도의원, 정성룡 시의원, 이강희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해 쌀, 라면 등 식료품과 함께 어려운 세대 50가구에 전달했다.

안강라이온스클럽은 1977년 창립한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우원 안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식료품으로 안강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내남면 월산리에 위치한 세심사(주지 다정 스님)는 12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10상자를 기탁했다.

세심사는 해마다 신도들의 십시일반 정성으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7년째 실천하고 있다.

다정 주지스님은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평소 조리해 먹기 편한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돈카츠마켙(대표 김병석)은 13일 50만 원 상당의 돈가스 이용권 48장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용권은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돈카츠마켙 경주점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매월 50만 원의 상당의 돈가스 이용권 48장을 기탁하고 있으며, 성건동에서 황성동으로 가게를 이전한 후에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석 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맛있는 먹거리를 후원하겠다”고 했다.

경주시 현곡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김경순)는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라면을 저소득층 15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현곡면 적십자 봉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가정방문해 정서적 지지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순 회장은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다 같이 따뜻하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시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환)는 13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더불어 떡국 떡을 함께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최성환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김장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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