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웃사랑 기부금 3100여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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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웃사랑 기부금 3100여만원 전달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12.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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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봉사동아리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 생산... 2020년 경북PRIDE 기업 선정돼
/경북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봉사동아리 키우미 회원들이 이철우 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북도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키우미) 회원들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에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사회적ㆍ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1999년 설립된 이 회사는 1,040억원(21년 기준), 종업원 202명이며,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조창현 대표는 “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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