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대곡교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받아
市,사업비 23억원 투입 기존 노후 교량 해체 후 재가설
市,사업비 23억원 투입 기존 노후 교량 해체 후 재가설

경주시 건천읍 대곡교 개체공사 준공식이 지난 26일 현지에서 열렸다.
기전 대곡교는 군도6호선(건천읍 대곡리~용명리) 내 위치했던 교량으로 지난 2019년 10월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그간 대형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주시는 이듬해인 2020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면서 토지보상과 실시설계 등 사업 준비를 거쳤다.
시는 총 사업비 23억 투입해 노후 교량을 해체하고 길이 45.8m, 접속도로 150m의 교량을 재가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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