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속가능도시' 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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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속가능도시' 가 되려면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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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속가능한 도시 리빙랩 심포지엄' 개최
이창언 ‘SDGs·ESG와 리빙랩 도시재생의 의의와 현지화 과제’ 주제 강연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방안도 제시돼
/경주시
 지난 22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의 주요 참석자들 / 경주시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리빙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문제해결형 리빙랩은 도시재생을 목표로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주민공동체다.

지속가능한 경주시 및 황오동 원도심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시민 및 관련 전문가 50명이 참석했다.

 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경주시를 위한 SDGs·ESG와 리빙랩 도시재생의 의의와 현지화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했다.

또 이승희 극동대학교 교수, 양재준 경주대학교 교수, 추명구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의 한·중·일 SDGs·ESG 도시재생 리빙랩 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며 “이러한 심포지엄이 황오동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상택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와 도시재생을 추진하고자 SDGs·ESG 개념을 접목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움을 기획했다” 며 “국내 전문가의 자문을 적극 활용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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