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천지 교인 총 4,036명...경북도 방역대책본부으로 부터 명단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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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신천지 교인 총 4,036명...경북도 방역대책본부으로 부터 명단 입수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0.02.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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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성지순례 27일 입국... 총 31명(경주 20명, 영천 11명)...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 등 격리
26일 확진자 34명 증가 총 283명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경산 장유석외과의원장),김재왕 내과의원장(안동, 前 경상북도의사회장),최영환 내과의원장(안동시 의사회장) 등과 함께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경북도
2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경산 장유석외과의원장),김재왕 내과의원장(안동, 前 경상북도의사회장),최영환 내과의원장(안동시 의사회장) 등과 함께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경북도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가 파악됐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구미 1,547명, 포항 1,389명, 경주 436명, 안동 247명, 김천 121명, 칠곡 121명 등 20개 시군이다.

그리고,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총 4,036명의 신천지교회신도 명단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해당 시군별로  26일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26일 오전 8시 기준, 신천지 관련 확진자 68명이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관련, 경주와 영천지역 성지순례단은 지난 16일 출국하여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성지순례를 마치고 27일  입국할 예정이다. 총 31명(경주 20명, 영천 11명) 모두 토함산 자연휴양림과 운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격리될 예정이다.

한편, 26일 오전 오전 8시, 전일 25일 오전 8시 기준 249명 대비 34명이 증가하여, 총 2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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