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개발 복지관광코스 개발... 지역어르신 30명 임고서원 등 관람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GCTO)는 지난 10일 문화관광 복지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영천한의마을 등 지역 관광기회를 제공하는 ‘시니어꽃길여행’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 행사는 GCTO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약자의 여건을 고려해 개발한 ‘복지관광코스’를 활용했다. 한의마을 한의학 체험, 임고서원, 은해사 등 어르신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구성해 만족도 높혔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이후 3년만의 나들이다”며, “좋은 체험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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