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어지는 태풍 '힌남노' 피해민위한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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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어지는 태풍 '힌남노' 피해민위한 따뜻한 손길"
  • 和白新聞(화백신문)
  • 승인 2022.10.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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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 대교구, 성금 1000만원
㈜지피바이오, 성금 1천만원과 영양제 780개(1억원 상당)
경주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성금 및 장학금 500만원
서면영동조합법인 신다산, 수해의연금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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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4대리구청 교구 신부대리가 주낙영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천주교 대구 대교구(교구장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는 26일 경주시에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주교 대구 대교구는 1784년 한국천주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으며, 매년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영 4대리구청 교구 대리신부는 “태풍으로 피해를 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힘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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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바이오 성제혁 대표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지피바이오(대표 성제혁)는 14일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달라며, 경주시에 성금 1천만원과 영양제 780개(1억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피바이오는 성장예측시스템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년간 누적된 2,500만 개의 생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여의 이상의 소아청소년과병원에서 성장검진 및 영양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성장 토탈케어’전문회사이다.

㈜지피바이오는 2021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영양제 30박스를 기탁한 것을 포함해 매년 전국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제혁 ㈜지피바이오 대표는 “태풍으로 피해를 보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속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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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 이동원 대표과 직원들이 주낙영 시장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경주 현대자동차 신라대리점(대표 이동원)은 26일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경주시에 태풍 피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원 대표는 “이번 기탁이 지역 인재 육성과 태풍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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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면영동조합법인 신다산 김영호 대표이사가 오영신 경주시 행정지원국장에게 수해의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경주시

경주 서면영동조합법인 신다산(대표이사 김영호)은 26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수해의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호 대표이사는 “태풍 피해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는 수재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서면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따뜻한 마음을 계속해서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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