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명품 야간 관광상품 '2022 경주문화재 야행'...30일 교촌한옥마을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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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명품 야간 관광상품 '2022 경주문화재 야행'...30일 교촌한옥마을에서 개막
  • 윤효중 기자
  • 승인 2022.09.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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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8夜' ...야간경관즐기는 야경(夜景)-야간 문하재 답사 야로(夜路) -먹거리 야식(夜食) 등
21개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선보여
/경주시
경주의 대표적 문화 '夜行'...이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원에서 주관해 8夜를 주제로 21개의 다양한 야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주시

경주지역 대표적 명품 야간 문화재 활용 축제인 ‘2022 경주 문화재 야행’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문화재야행'은 유·무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夜景) △야간 문화재 답사 야로(夜路)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夜史) △전시와 체험의 야화(夜話)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野說)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夜食) △전통공예장터 야시(夜市) △한옥숙박체험 야숙(夜宿)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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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야행 길에서 볼 수 있는  '교촌 골목버스킹 연주회' / 경주시

이중 방문객들의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30일 월정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펼쳐지는 창작극 ‘꽃향기 달빛타고’가 꼽힌다.

이 외에도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교촌 골목 버스킹 △교촌 공예장터 △사랑의 징검다리 △달‧별 관측제험 △한옥숙박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랑은 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주문화원(054-743-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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